김국환 타타타 이노래 참 좋네요 신청곡 김국환 타타타 배우 박정민이 듣고 펑펑 울었다는 김국환의
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 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땐 다그래 다른 것도 좀 해볼걸 후회도 되지만 아빤 내가 무엇이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겠지 오락도 하고싶고 개구리도 잡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 너무많아요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 떡같이 알아듣죠 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 자요 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거야 알겠니 아빠가 하는 말은 알쏭 달쏭 알쏭 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는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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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