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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립스틱 만 한 고추크기 그래서 나 아없추크 해야하냐고.... 올해도 노벨문학상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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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래식독 2020. 1. 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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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시간에 발표돼, 주말을 거치면서 판매 수치가 급증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수상 발표 다음날까지 각각 230권(페터 한트케), 170권(올가 토카르추크)에 불과했던 판매량이 주말 이후 월요일 오전까지 1,000권(한트케), 800권(토카르추크)으로 훌쩍 뛰었다. 또다른 온라인 서점 Yes24의 경우 4일 동안 한트케의 도서가 828권, 토카르추크의 도서가 607권 팔리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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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일주일 대비 각각 118배, 87배 상승을 보였다. 교보문고 역시 14일 오전 기준 한트케의 도서가 990권, 토카르추크의 도서가 510부 팔리며 전주보다 각각 123배, 127배의 상승을 보였다. 두 작가 모두 전주 판매량이 7~8권에 불과해 사실상 판매가 거의 없는 작가였다. 노벨 문학상의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노벨 문학상 발표 나흘을 맞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입구에 노벨 문학상 관련 판매대가 마련돼 있다. 한소범 기자 ◇오르한 파묵, 가즈오 이시구로 뛰어넘을까 노벨 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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