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가 맞겠죠? 실종자 분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합니다. (보배에서 베스트에서 따온 글 입니다. 일정은) 충남교육청 홈피 공개된 작년 일정 이라는데 1일차 : 봉사학교 탐방 2일차 : 오전 수업, 오후 트래킹 준비 3일차 ~ 10일차 : 트래킹 11일차 오후 ~13일차 : 교육봉사 14일차 : 오전 네팔학교와 간담회 사단 아니 군단 병력 총동원해서 경비가 몇백억이 들더라도 찾아야 됩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들 아닙니까! 이런 분들이 잇어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근데 네팔은 존나 추운 나라인데 겨울방학은 없는건가? 아시는 분
지나던 도중 눈사태를 만나면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4명이 실종됐고 다른 5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외교부는 "한-네팔 관광 및 트래킹 운영 협회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오후 3시 관련 사고 소식을 주네팔대사관에 연락해왔다"고 전했다. (하략) 도의원, 도민, 인터넷 등에 따르면 교사들의 교육봉사가 목적인지, 트레킹이 목적인지
해외연수 다녀와 문제가 된 적이 있는 것, 잘 압니다. 그렇다고 공무원들을 모두 도둑놈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좀 비판하세요. 도대체 어떤 활동을, 누가, 왜 가서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면 교육청에 정보공개 청구해 보세요. 해외 교육봉사가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아주 소상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엔 생각보다 훌륭하고 헌신적인 선생님들 많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은 돈이나 권력보다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들과 오속변전(ashok byanjan) 둘리켈 시장, 네팔 교육단체 대표 등이 함께해 한바탕 마을 잔치가 벌어졌다. 오속변전 시장은 “대지진 당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 학교 재건설에 도움을 주신 한국팀과 따또바니 교육봉사회 여러분 정말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습니다. 네팔로 함께 떠난 일행 11명 중 9명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발생한 눈사태를 만나 4명이 실종되고 5명이 구조됐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사고 지역엔 건기임에도 이례적으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박영식/주네팔 한국대사 :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 얘긴 뭐냐면 산에는 다 눈이 내렸단 얘깁니다. 눈이 많이 내렸단 얘기예요."] 구조된 5명은 사고 현장 인근 산장에 대피해 있다가 헬기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세중 교사가 이끈 충남교육청 소속 ‘해외교육봉사단’ 24명은 1월14일부터 2주간 네팔에서 해외체험연수 교육봉사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26일 네팔 수도 카투만두에서 2시간 떨어진 둘리켈시 외곽 산간마을에 위치한 차크라데비 초등학교에서 학교건물 준공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네팔 대지진으로 학교건물이 모두 무너진 뒤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현지 트래킹을 하다 4분이 눈사태로 실종됐다는 뉴스가 나온 후, 해당 봉사활동과 선생님들을 폄훼하는 몇몇 글이 보이네요. 제가 아는 분들은 아니지만, 해외 교육봉사 경험자로서, 선생으로서 묵과할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해외 교육봉사는 보통 여름, 겨울방학에 12일 내외의 기간으로 합니다. 장소는 네팔,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저개발국이고, 그중에서도 격오지 지역을 선정해서 다녀옵니다. 일주일 내외의 봉사를 하는데, 보통 시골학교에서 페인트 도색, 책걸상 수리 및
"선생님~"하고 불러주는 명예를 보람으로 살아갑니다. 최소한 좋은 일 하다 사고당한 분들께는 기본적인 예의 좀 지킵시다. 그게 인간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네팔 교육봉사 나선 교사 4명 눈사태로 연락 두절(서울=연합뉴스) 네팔로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던 한국인 4명이 눈사태로 연락이 두절됐다. 사진은 2017년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모습. 2020.1.18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홍성=연합뉴스) 이준삼 양영석 기자 = 네팔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한국민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17일
(서울=연합뉴스) 네팔로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던 한국인 4명이 눈사태로 연락이 두절됐다. 사진은 2017년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모습. 2020.1.18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네팔 교육봉사를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소재 확인이 안 되는 사실이 알려진 18일 교육청과 해당 학교 관계자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교육봉사가 아니라 국민들 세금으로 여행을 간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충남교육청도 이미 여행사와 교육봉사에 나서는 교사들을 통해 사전에 일정표를 입수하고 트레킹을 할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 이를 제재하지 않은 점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 이번 해외 교육봉사가 도민들의 세금를 지원(20% 자부담)받아 이뤄졌다는 점에서 꼼꼼하게 안전문제를 챙기지 못한 충남교육청의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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