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해 조선의 천재 과학자가 되어 그에게 온 마음을 다 하는 ‘장영실’의 충심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존재감을 보여주는 최민식과 한석규의 모습은, 이들이 한 스크린에서 보여줄 명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의 불꽃 같은 연기 궁합을 볼 수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스크린 빅매치가 펼쳐지는
맞췄다. 중국과 다른 우리 것들을 만들고 싶어 했던 세종대왕과 그의 손이 돼 같은 꿈을 좇았던 장영실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았다. 전형화 기자 강추☞고수들이 만들면 다르다. 고수 위에 또 다른 경지를 보는 재미. 비추☞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 ‘시동vs백두산vs천문’ 12월 한국영화 3파전 관전 포인트…①배우 ②제작비 ③배급사 올해 영화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빵빵 터지는 오디션 현장 영상은 10일 저녁 8시 펭수의유투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늘저녁8시 뜬당😆 ■편파적인 한줄평 : 102분간 ‘덜컥덜컥’ 공회전만 102분째다.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태우고도 시동이 안 걸린다. 힘없는 이야기가 아쉬운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 착한 메시지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엮었는데, 이야기가 맥을 추지 못한다. 웃음보에
'말모이'와 윤가은 감독 '우리 집'을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뒀고, 최근엔 '82년생 김지영'을 선보여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신인 김도영 감독 작품으로, 여성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개봉 11일째 200만명을 돌파했다. 텐트폴 영화인 '사자' '타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올겨울 최민식·한석규 두 대배우를 내세운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허진호)로 흥행 반등을 노린다. 내년 라인업은 한층 더 풍성하다. 먼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류승완 감독 '탈출: 모가디슈(가제)'에 관심이
영화도 개봉된다. ‘인질’(감독 필감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죄조직에게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황정민이 주연을 맡아 실제 모습으로 등장한다. 황정민을 제외한 모든 역할은 신인 배우들로 캐스팅했다. 단편 영화 ‘무기의 그늘’, ‘어떤 약속’으로 주목을 받은 필감성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들이 펼치는 시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질’처럼 신인 배우가 큰 역할을 맡는 작품이 있다. 조은지 감독이 연출하는 ‘입술은 안돼요’(가제)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무진성)이 나타나면서
메인 포스터 기대작 '백두산', 궁금증 커지는데..첫공개 왜 늦을까 언제 끝나냐고 ‘천문: 하늘에 묻는다’ [편파적인 씨네리뷰] [N초점] '천문: 하늘에 묻는다', 사극 인기 되살릴 기폭제 될까 NEW 2020 라인업 | ‘정직한 후보’부터 ‘콜’까지…다양한 시도가 빛나는 작품들 허진호 신작 '천문:하늘에 묻는다' 메인 포스터 '천문,하늘에 묻는다' 1차예고편 공개 롯데
개봉하네요. 12월 26일이 문화의 날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9년 충무로 [더팩트|박슬기 기자]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은 2019년도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간다. 올해는 다섯 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했고,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명이 있으면 암도 있는 법. 스크린 독과점과 젠더 갈등 등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가 2019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영화 성적과 이슈 등을 정리했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또 어떤 아쉬움이 남는지 확인해보자. 1월, '극한직업' 천만돌파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CJ ENM은 장고 끝에 오는 19일 '백두산'을 개봉한다고 고지 했다. 18일 '백두산' 기자, 배급시사회를 열고 19일 개봉이라는 강수를 택했다. 개봉 하루 전 기자 및 배급시사회를 여는 건, '어벤져스' 같은 극비 마케팅을 추구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외에는 이례적이다. '백두산'이 19일 개봉을 결정하자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천문'을 31일 개봉으로 정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다른 영화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6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달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이 26일 목요일로 결정된
묻는다’에 비해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추운 겨울 아무 생각 없이 따뜻한 작품을 보고 싶은 이라면 ‘시동’에 지갑을 열 수 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B급 코미디를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할 확률이 크다. 휴먼드라마임을 정확히 인지하고 극장을 찾길. 오는 18일 개봉, 15세 관람가. ■고구마지수: 0개 ■수면제지수: 2개 ■흥행참패지수: 2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56) 감독이 EBS ‘자이언트 펭TV’의
앞세우고, 실력을 인정받아온 제작진이 야심 차게 내놓는 작품들이다. 관객의 기대도 높지만 흥행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 아무리 성수기라고 해도 이변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세 편의 경쟁력과 흥행 가능성을 미리 살폈다. ● ‘1000만 배우’ 하정우 vs 최민식 vs 마동석 1000만 배우들의 격전이다. 티켓파워를 과시해온 이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금껏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가진 하정우는 19일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을 내놓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다. 또 다른 1000만 배우 이병헌, 마동석까지 출연진만 봐도 관객 동원력에서 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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